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강원랜드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988년부터 최근까지 근무직원 중 친인척 임직원은 9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조 의원은 “부당하게 채용한 의혹을 전수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측은 “주민 우선 채용이라 친인척이 많고 지리적 특성상 사내 결혼이 많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해도 뒷문으로 들어가는 사람 많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