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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오락가락', 하루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손현지 기자

기사입력 : 2018-10-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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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00억원이 순유입됐다. 44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49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하락세로 전환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88억원이 이탈하며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16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9조8909억원, 순자산은 110조956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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