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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를 완전히 개조하라"...악발이 상징 박정태 제 2의 감독 유력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0-17 07:26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올해 최하위를 기록한 NC 다이노스 제2대 감독에 박정태(49) 전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NC의 모기업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16일 “김경문 감독에 이어 제2대 사령탑으로 박정태 전 코치를 영입할 계획”이라며 “최고 경영진의 최종결정만 앞둔 상태다”라고 말했다.

‘악발이의 상징’ 이었던 박정태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징했던 선수였고, 은퇴 후 롯데 1군 타격코치와 퓨처스 감독 등을 지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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