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LED 포 홈' IF P1.2 시리즈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포르쉐의 주요 고객들이 고성능 스포츠카를 실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공간에 'LED 포 홈'을 설치해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동일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LED 포 홈이 제공하는 초대형 화면과 생생한 화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형(풀HD)과 219형(UHD) 크기로 초대형화가 가능하다.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전문 솔루션이다.
특히 LED 미세 피치 기술과 HDR의 선명한 화질로 고급 주택, 별장, 고급 리조트 등에서 개인을 위한 소규모 극장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 행사에는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 65형 스마트 사이니지, 49형 커브드 모니터 등도 함께 전시돼 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