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남지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지인 순천 낙안읍성을 배경으로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홍심으로 완벽 분장한 모습으로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V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쩜 저리 한결 같이 밝을까", "와 홍보요정", "나오는 드라마 다 재밌어서 항상 본방재방 다 재밌네요. 다음 주 아니 내일 빨리 보고 싶네요", "조연들이 아주 뛰어 났어요. 박대감?.끝순이남편.홍심이 아버지.아전...홍심이랑원득이는 당연히 A+++"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한옥의 빼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백일의 낭군님' 촬영지는 순천 낙안읍성 외에도 용인 한국민속촌, 남원 광한루원 등이다. 1회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윤이서 역의 남지현과 왕세자 이율 역의 도경수가 재회한 곳이 바로 한국민속촌이다. 또 윤이서가 오빠 윤석하이자 김차언(조성하 분)의 비밀 살수 무연(김재영 분)을 보름날마다 기다리던 한국민속촌 목교는 사진 촬영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사전제작 드라마로 종방연까지 마친 남지현, 도경수가 열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16부작으로 6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