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법원은 전씨 측이 재판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받게 해 달라는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지난 8일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 씨 측은 "광주에서 재판을 열 경우 지역 민심 등으로 재판의 공평을 유지하기 어려울 염려가 있다"며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관할 이전 신청을 광주고등법원에 냈다.
하지만 광주고등법원은 "전 씨가 주장하는 사유와 자료만으로는 재판의 공평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기 힘들다"며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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