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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2심도 패소..."유산 폭행당했다"는 거짓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0-10 18:35

가수 김현중. 사진=DB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김현중. 사진=DB
가수 김현중 씨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며 전 여자친구가 김 씨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전 여자친구 최 모 씨가 김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7억 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최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반해 김현중 씨가 최 씨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소송에선 1심처럼 최 씨가 김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 2015년 4월 최 씨는 김 씨에게 복부를 맞아 유산했다며 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김 씨는 명예가 훼손됐다며 맞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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