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국제 고철시장에서 저급과 고급 고철의 가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고급 고철의 가격 강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산 고철의 HMS No 1/2(중경량) 등급과 부쉘링(생철)의 수출가격은 톤당 60달러(약 6만7000원)까지 벌어졌다.
미국산 고철의 동아시아 수출가격은 컨테이너 도착도 기준 아래와 같다.
▷ HMS 1/2(서부-대만기준) 톤당 335~337달러
▷ 슈레디드 톤당 348~352달러(HMS 1/2 가격 차 톤당 13~15달러)
▷ PNS(특중량) 톤당 358~362달러(HMS 1/2 가격 차 톤당 23~25달러)
▷ 부쉘링(생철) 톤당 395~397달러(HMS 1/2 가격 차 톤당 60달러)
한편, 국내 제강사의 일본산 중량 및 생철의 구매가격은 톤당 3000엔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