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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에 맛들린 황미나, 사실은 장롱면허?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9-24 17:48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캡쳐
TV조선의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황미나가 질주본능을 드러냈다. 황미나는 지난해 4월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글라스를 낀 채 카트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황미나는 이날 사진과 함께 드리프트에 맛을 들였다며 한 번 더 탔다가는 전복될 것 같다는 글을 썼다. 이어 카트 체감시속이 180km/h 정도로 느껴졌지만 주변에서는 30km/h정도 밖에 안됐을 것이라고 했다며 “장롱면허의 무감각이란”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날인 지난해 4월 11일에는 흰색 슬립온을 신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는 #송악산 #제주 #미나미여행 이라고 해쉬태그를 달았다. 카트를 탔을 때와 같은 슬립온을 신은 것으로 보아 제주도 여행 중에 카트를 탔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는 김종민이 “너만 오케이해준다면, 오늘부터 1일을 해줄 수 있겠니?”라고 고백하자,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대답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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