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4℃,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7℃ 분포가 예상된다.
내일(21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주말인 22일(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케이웨더는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번 주는 추석연휴 후반인 25(화)~26일(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