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을 일컬으며 가을의 한 가운데 달을 의미한다. 가을 추수 무렵에 있는 명절인 추석은 새해를 시작하는 설과 함께 일년 중 가장 큰 명절로 꼽힌다.
20일 포털사이트 추석인사말 상위에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가 올라와 있다.
그 뒤를 이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의 인사말이 꼽혔다.
그 밖에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문자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엔 행복, 기쁨,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등의 인사말이 추천문구로 거론돼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