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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9/20 유가와 금리 동시 상승으로 글로벌 비용 상승 자극…신흥국에 부정적

조수연 전문위원

기사입력 : 2018-09-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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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어제 MSCI 지수는전 세계 0.3%, 선진국 0.3%, 미국 0.1%, 유럽 0.4% 상승했고 신흥국도 1.1% 동시 상승했다.

여전히 미-중간의 무역분쟁은 진행 중이지만 글로벌 시장은 뉴욕시장과 함께 위험의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뉴욕시장의 공포지수 11.8까지 내려왔다.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여 무역분쟁에 대한 글로벌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 분위기는 주춤해졌다. 위안화는 0.2% 강세를 보였고 전일 상하이시장도 1.1% 상승했으며 중국의 CDS 프리미엄도1bp하락했다.

미국의 주택시장 착공건수는 기대치 이상을 기록하며 미국채 10년물의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과 독일 국채간 금리 차이와 미국 장단기 국채간의 금리 차이가 확대되면서 은행의 수익 전망은 좋아졌다. 2분기 미국 경상수지 적자도 GDP 대비 2%까지 큰 폭으로 축소되어 경제의 확신을 더했다. 1분기는 2.4%였다.

9월 말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은 기업과 가계 그리고 신흥국 등의 금리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향후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

인도, 터키 등 원유 수입 신흥국의 비용 부담은 다시 증가했다. 미국 원유가격은 71달러까지 다시 상승했다. 미국 이란 제재에 따른 석유 금수의 공급 감축을 사우디 등 원유생산국이 충당하기에 한계가 있고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5주째 감축되며 유가는 상승했다. 브렌트유도 연중 최고치 수준에서 유지 중이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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