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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美 ITC, 퀄컴의 아이폰 수입금지 요청 거부 …"공익에 위배"

-최종 판결 내년 5월 22일 발표 예정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기사입력 : 2018-09-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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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모바일 칩 업체 퀄컴의 미국 내 아이폰 수입 금지 요청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미국 최대 모바일 칩 업체 퀄컴의 미국 내 아이폰 수입 금지 요청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ITC)가 퀄컴의 아이폰 수입금지 요청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해가 된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퀄컴은 애플이 아이폰7, 아이폰8 등 아이폰 모델에 자사 베이스밴드(모뎀) 칩 특허를 침해해 적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ITC에 아이폰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ITC는 아이폰 수입 금지가 현지 모뎀 칩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공익에도 반(反)하는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퀄컴과 인텔에 베이스밴드 칩을 구매해 스마트폰을 제조해왔으나 특허 분쟁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퀄컴의 제품을 제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ITC는 이번 분쟁에 대해 내년 5월 22일 최종 판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퀄컴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제9154356호, 제9473336호, 제8063674호 등이다.

제9154356호와 제947336호는 한 번에 여러 주파수를 합쳐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반송파집적(Carrier Aggregation)' 관련 기술이다. 제8063674호는 집적 회로 절전 기능과 관련됐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장성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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