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추석당일 전체금융서비스 결제 중단'...'DGB혁신센터’ 신축이전에 따른 일시 현상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 전체 금융서비스가 추석 당일 새벽에 일시 중단된다.

18일 DGB대구은행은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시스템 정비로 오는 24일 추석 당일 오전 2시부터 오후2시(02:00 ~ 14:00)까지 자동화기기를 비롯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체크카드 결제 등의 전체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신용카드 물품 구매, 타행 및 제휴사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는 정상서비스된다.

한편, DGB대구은행 전산센터가 이전하게될 신규 IT전산센터인 DGB혁신센터는 건축면적 4654.3m2위에 연면적 2만3076.42m2내외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전반의 IT관련 부서들이 들어서며 2본부 4부서 구성돼 300여명의 상근직과 협력사 개발직원 200여명 등 약 500여명의 인원이 상주 근무하게 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