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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 스토킹男 "날 희생해 효원이 올려주겠다‥죽을 만큼 짝사랑해"

김현경 기자

기사입력 : 2018-09-18 11:59

배우 배효원을 괴롭혀온 것으로 알려진 스토킹男이 누리꾼들과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사진=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배효원을 괴롭혀온 것으로 알려진 스토킹男이 누리꾼들과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배효원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스토킹男이 "반성한다"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사랑'을 강조하며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배효원의 폭로로 스토킹 사실이 알려진 남자배우 김모 씨는 SNS에 누리꾼들이 몰려와 '정신적 문제'를 지적하자 "나를 희생해 효원이를 올려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펼쳤다.
김씨는 "저는 효원이 저 자신보다 더 사랑한 사람"이라며 "미친 짓 한 거는 잘못했지만 효원이 좋아한 거는 후회 안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스토킹이 알려진 마당에 SNS를 접지 않고 반박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책임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효원이 아프게 했으니까! 뭇매 산더미로 맞아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또 "이미 오래전에 카톡으로 편지로 전했습니다! 죽어도 좋을 만큼 짝사랑 했었다고!"라면서 배효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달라고도 했다. 계속해서 배효원을 '효원이'라 칭한 그는 "죄 지은 건 인정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평생 속죄 하겠습니다!"라면서 '반성'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배효원은 2년 전 촬영에서 만난 수많은 배우 중 한명이었던 김씨가 마치 자신과 연인사이라도 되는 듯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SNS에 글을 업로드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배효원은 성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김씨의 '망상'과 '허언'을 폭로하며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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