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삼성전자의 에어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량 리콜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에어컨 2만 대가 사우디 무역투자부로부터 리콜 판정을 받았다.
사우디 무역투자부는 해당 제품이 승인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에너지 효율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도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자는 제품 일련번호를 제시하고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교환 혹은 구매금액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