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차달래 부인의 사랑' 12회 하희라, 첫사랑 홍일권과 극적 재회…딸 김하림 남친으로 꼬여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희라가 과거 첫사랑이자 마니또 홍일권과 재회한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12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 분)이 자신의 고교 동창이자 딸 김소영(김하림 분)의 남친 백현우(홍일권 분)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의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탁허세(김형범 분)는 당선은 따논 당상이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앞서 성희롱으로 몰아 탁허세를 곤경에 빠트렸던 지화자 의원이 선거장에 나타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김복남(김응수 분)은 아들 대영(안재성 분)이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내 진옥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호통을 친다.

한편, 차진옥은 고교시절 색소폰 연주자였던 첫사랑 백현우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진옥과 현우는 어떤 여자아이가 놓친 풍선을 서로 잡아주려다 마주친 것.

현우는 진옥에게 "차진옥? 여전하네. 첫눈에 알아보겠네"라고 말한다. 이후 진옥은 백현우가 색소폰을 부는 곳을 방문해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수간호사인 백현우는 현재 진옥의 딸이자 간호사 김소영(김하림 분)과 사귀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하희라, 안선영(오달숙 역), 고은미(남미래 역)가 중년 여성의 현실 고민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