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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포스코대우, 이집트에 러시아산 '밀' 12만t 판매

-이집트 국영수업업체 GASC와 거래…"곡물 사업영역 넓히는 중"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기사입력 : 2018-09-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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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CI.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포스코대우가 이집트 국영수입업체에 러시아산 밀 12만t을 판매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최근 이집트 국영수업업체 GASC에 러시아산 밀 12만t를 판매했다. 포스코대우가 먼저 러시아산 밀을 사들인 다음 이집트에 되팔은 형식으로 거래가 진행됐다.

GASC가 곡물 입찰을 통해 밀 24만t을 구입한 가운데 이 중 12만t을 포스코대우로부터 구입한 것. 러시아산 밀 24만t은 6만t씩 4개의 부하물로 구성됐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거래에서 1개의 화물 당 240만1500달러에서 240만3800달러의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대우가 총 받은 금액은 480만5300달러(약 53억6848만원)로 추정된다. 판매 가격에는 곡물 운반비도 포함됐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 2015년부터 곡물 취급 물량을 늘리면서 쌀을 시작으로 밀과 옥수수 등 주요 곡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오는 2020년까지 곡물 1000만t 처리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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