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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1년 후 CEO 교체, 마윈(馬雲) → 장융(張勇)… 마윈 은퇴는 아니다 , 이사 신분 2020년까지 유지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기사입력 : 2018-09-10 12:04

마윈 회장은  CEO에서는 물러나도  지분 6.4%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알리바바의 경영 전반에 일정한 '지도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2020년 알리바바 주주총회 때까지는 여전히 알리바바 이사회의 이사 신분을 유지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마윈 회장은 CEO에서는 물러나도 지분 6.4%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알리바바의 경영 전반에 일정한 '지도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2020년 알리바바 주주총회 때까지는 여전히 알리바바 이사회의 이사 신분을 유지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2019년 9월 CEO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마윈 회장은 10일 인터넷으로 성명을 내고 "오늘 알리바바가 19주년을 맞는 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모두에게 말씀드린다"면서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알리바바 설립 20주년 기념일인 내년 9월 10일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회장) 자리를 장융(張勇) CEO에게 승계한다"고 밝혔다.
마윈 회장은 CEO에서는 물러나도 지분 6.4%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알리바바의 경영 전반에 일정한 '지도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알리바바 주주총회 때까지는 여전히 알리바바 이사회의 이사 신분을 유지한다.

알리바바에서 9월10일은 각별한 날이다.

9월10일은 알리바바의 생일이자 알리바바의 창립일이다.
마윈은 2020년 알리바바 주주총회 때까지는 여전히 알리바바 이사회의 이사 신분을 유지한다.

마윈은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중 하나인 알리바바 설립을 주도한 인물이다.

저장성 항저우사범대학을 졸업해 영어 교사를 하다가 중국의 개혁개방 바람을 타고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마 회장은 동료 17명과 함께 1999년 저장성 성도 항저우(杭州)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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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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