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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서도 살 안 찌는 음식 10가지

임성훈 기자

기사입력 : 2018-08-29 14:33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 연어.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이미지 확대보기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 연어.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미국의 유명한 듀오 포크가수였던 카펜터스의 누나 카렌 카펜터는 거식증으로 죽었다. 극심한 다이어트의 결과로 얻어진 처참한 결과였다. 그러나 오늘도 세계인들은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다. 살이 찌지 않고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좋겠지만 모든 음식은 과식을 하면 당연히 살이 찌개 되어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딜레마에 유럽의 뉴스포털 더로컬이 ‘건강하고 살이 안 찌는, 사실은 덜 찌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1위는 붉은살 생선이다. 연어가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이라 할 수 있다.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하여 포만감도 오래가고 당뇨병 예방 효과도 탁월한 효능을 지닌 음식으로 소개했다.
2위는 아보카도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 사실 아무 맛이 없다 싶을 정도이니 과연 누가 아보카도를 그리 많이 먹나 싶을 정도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아보카도를 점심으로 먹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음식 섭취량이 40% 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그만큼 포만감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3위는 커피다. 하루 2잔의 커피는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커피믹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4위는 치아 씨앗이다. 참깨만큼이나 작지만 물에 불리면 11-12배 정도로 부푼다.

5위는 야자유다. 코코넛 오일은 요즘 히트상품이다. 야자는 사실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열매다. 마시고, 기름도 짜고, 땔감으로도 쓰는 등 인간에게 참으로 다양하게 쓰임새 있는 열매다.
6위는 달걀이다. 싸면서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달걀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 식품이다.

7위는 고춧가루이다. 캡사이신으로 불리는 이 고춧가루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양념이다. 그런데 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8위는 시금치다. 모두가 먹으면 뽀빠이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렙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을 분해한다.

9위는 녹차다. 말이 필요 없는 동양인의 건강식이다.

10위는 콩이다. 이 역시도 세계인의 음식이다. 요즘은 동양보다 서양에서 두부를 더 많이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미국을 한번 다녀와 보면 제일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인류의 체형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맥도널드나 KFC의 공헌이 크겠지만 정말 거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도 예전에 비해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음식의 차이인지 동양인은 아직 서양인들에 비해 몸집이 크진 않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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