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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이란 16강전 앞두고 최정예 선발…"이승우 선발 출전"

-금메달을 위해 언젠가는 만나야할 난적

표진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8-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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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김학범 호의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 16강전을 앞두고 최정예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23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을 치른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16강에서 난적 이란을 만났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을 2위로 통과하면서 험로가 열렸다. 다만 금메달을 위해 언젠가는 만나야할 난적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승우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호흡을 맞춘다.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허리라인과 공격을 연결한다. 이승모, 장윤호가 포백 앞에서서 수비를 보호한다.

수비는 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을 포백으로 배치됐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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