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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암치료제 '렌비마' 美 FDA 확대 승인

-초·중기 단계 간암 첫 번째 치료 대안으로 사용 가능

한아름 기자

기사입력 : 2018-08-18 05:00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가 간암 신약으로 한 달에 1만6000달러(약 181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자료=에자이)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가 간암 신약으로 한 달에 1만6000달러(약 181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자료=에자이)
[글로벌이코노믹 한아름 기자]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가 간암 신약으로 한 달에 1만6000달러(약 181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자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암치료제 렌비마의 적응증 확대 승인받으면서 한 달에 1만6000달러(약 1810만원)이상의 수익을 견인할 예정이다.
렌비마는 기존 갑상선암·신장암 대상 치료제로 처방돼왔으나, 이번 승인으로 초기·중기 단계에 있는 간암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대안으로 사용된다.

이에 업계서는 렌비마는 2022년까지 34억6000만달러(약 3조9000만원) 이상 수익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렌비마의 적응증 확대는 다국적제약사 머크에게도 희소식이다.

렌비마는 에이자이와 머크가 공동개발한 신약으로, 이번 승인으로 머크의 암치료제 포트폴리오가 확충됐다는 분석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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