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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현대차, 파키스탄 프로젝트 탄탄대로…국제투자보증기구 744억원 보증

-파키스탄 조립공장 설립 사업 방파제 역할 전망

장성윤 기자

기사입력 : 2018-08-17 10:00

현대자동차가 현지 기업 니샷 그룹과 진행하는 파키스탄 조립공장 설립 사업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가 현지 기업 니샷 그룹과 진행하는 파키스탄 조립공장 설립 사업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현대자동차와 파키스탄 현지 기업 니샷그룹이 함께하는 파키스탄 조립공장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국제투자보증기구(MIGA)로부터 파키스탄 조립공장 설립과 관련해 6600만달러(약 744억원)의 보증금을 지원받았다.

MIGA의 보장으로 현대차와 니샷은 현지 공장 설계 및 건설, 운영 등을 지원 받는다.

MIGA는 개발도상국의 정치적 위험을 대비해 투자자 앞으로 보증보험을 제공하는 기관. 개발도상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이 기관의 역할이다.

현대차와 니샷은 파키스탄 북동부 도시 파이살라바드에 8만여 평 규모 조립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연간 3만 대가량의 차량 생산을 목표로 2020년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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