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오는 18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S-STYLE by SHINSEGAE TV SHOPPING’(159㎡/48평형)이라는 이름으로 ‘S-STYLE’ 방송을 재현한 명품 편집숍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S-STYLE'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신세계TV쇼핑의 명품 전문 방송이다. 정예선 쇼호스트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S-STYLE’ 방송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연계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S-STYLE' 매장에서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알렉산더맥퀸 등 방송 판매를 통해 선보이는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들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소량 소싱한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해외 명품 잡화에 더해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의류, 머플러, 슈즈 등도 함께 선보인다. 향후에는 신세계TV쇼핑이 직접 기획한 PB상품을 비롯해, 수입가전, 수입주방용품 등 트렌디한 해외 리빙 상품도 소싱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