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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현대차 코나, 아프리카·중동시장 진출

-1.6T·2.0 모델 등 두 가지로 출시

장성윤 기자

기사입력 : 2018-08-16 05:00

현대자동차의 서브 컴팩트 SUV 코나가 글로벌 무대에서 발을 넓힌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의 서브 컴팩트 SUV 코나가 글로벌 무대에서 발을 넓힌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현대자동차의 서브 컴팩트 SUV 코나가 글로벌 무대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신형 코나가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에 상륙했다는 것.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코나를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코나는 캐스케이드 그릴이 특징으로 △18인치 합금 바퀴△몸체와 지붕 색깔을 달리한 '투톤 루프'△다양한 외장 색상 등을 갖췄다.

특히 고객은 오렌지, 라임,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 속도와 목적지 설정에 따른 다음 이동 방향, 남은 거리 등이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7인치 오디오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미국 최상급 오디오 제조업체 '크렐(KRELL)'의 음향 시스템도 탑재했다.

신형 코나는 감마(Gamma) 1.6L T-GDI를 탑재한 1.6T 모델과 누(Nu) 2.0리터 앳킨슨(Atkinson) MPI를 탑재한 2.0모델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1.6T 모델은 사륜구동 방식으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적용돼 출력 177ps, 130kW 및 265Nm 토크를 발휘한다.

2.0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출력 149ps, 109.5 kW 및 180Nm 토크를 낸다.

한편, 코나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현대차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코나는 상반기 해외에서 8만8833대, 국내에서 2만836대 등 10만9669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해 코나를 20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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