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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불안한 증시…연 3.75% 대한항공 '채권' 판매

-석달마다 이자지급, 투자기간 2년
-신용등급 BBB+ 안정적

손현지 기자

기사입력 : 2018-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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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대한항공 채권을 세전 연 3.75%에 판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대한항공 채권은 신용등급 BBB+ 안정적, 만기는 2020년 8월 6일(2년), 연 수익률은 세전 3.75%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점진적 차입금 감축 및 재무구조 개선, 우호적 영업환경, 대형기 투자 일단락과 계열 관련 위험 축소 등을 근거로 대한항공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요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여 확정금리를 받을 수도 있고, 장내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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