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지진, 남서부 윈난성서 규모 5.0 지진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중국에 지진이 일어났다.

태풍 야기 중국으로 가자마자 일어난 태풍이다.
중국 기상청은 13일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새벽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으로 태풍 '야기가 상륙한 이후 지진까지 일어남에 따라 중국 기상 당국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태풍으로 강력한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청색경보를 내렸다.
태풍 야기는 저장(浙江)성 원저우와 샹산 인근에 초속 30ｍ의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폭우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진은 윈난성 위시(玉溪)시 퉁하이(通海)현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7km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