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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박차...320MW 규모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체결

전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18-07-23 13:10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과 Sosian Energy의Shaun Zambuni 디렉터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과 Sosian Energy의Shaun Zambuni 디렉터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서부발전이 케냐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7월 20일(금)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Sosian Energy와 320MW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케냐 메낭가이지역 140MW 지열발전, 나쿠루지역 140MW 지열발전 및 40MW 태양광발전, 총 3개 사업으로 개발사인 Sosian Energy가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12월부터 사업타당서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Sosian Energy의 사업권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이후 발전소 건설관리와 운영·정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케냐 에너지 분야 진출 기회 확대와 아프리카 전력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Sosian Energy는 이번 MOU 사업과는 별개로 금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메낭가이 35MW 지열발전 사업권을 이미 확보한 바 있으며, 이 사업 역시 서부발전이 해당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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