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분양을 시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3단지’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첫 날인 20일에만 4000여명이 다녀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충북 청주시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3단지는 총 983가구 규모로 앞서 분양한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를 합치면 총 2552가구의 거대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도로가 잘 구축되어 있어 청주시 어디든 쉽게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있다”면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 LS산전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로 접근이 쉬워 이곳 종사자들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3단지 청약일정은 7월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26일 1순위, 7월27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14~8월17일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