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오늘 날씨와 내일날씨에 미세먼지와 오존이 비상이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공단은 21일 오늘날씨 내일날씨 예보에서 미세먼지와 오존 비상령을 발동했다.
미세먼지가 특히 나쁜 곳은 대전·세종·충북·전북 등이다. 서해안 해수욕장에 미세먼지가 잔뜩 덮히고 있다.
미세먼지는 또 오후에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광주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오존은 서울·경기도에서 매우나쁨이다. 인천·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존 나쁨이 예상된다.
22일은 미세먼지가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존은 오늘과 마찬가지로 서울·경기도에서 매우 나쁨, 인천·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이 예상된다.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7월 21일 14시 00분 이후 (2018년 07월 21일 14시 00분 발표)
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신안(흑산면제외), 완도, 고흥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강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신안(흑산면제외), 완도, 고흥)
기상청은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