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2경기 연속 출루…멀티히트 기록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후반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연속 출루 기록을 52 게임으로 늘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이어 클리브랜드 선발 트레버 바우어의 폭투로 인해 2루로 진루 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2루타로 홈까지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2회말 무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하며 멀티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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