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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다음주 전력수요 최고 예상…산업부 "차질 없어"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7-20 21:41

사진=YTN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YTN 화면 캡처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역대 최고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산자원부는 20일 "기상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에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8830만kW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햇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력 수요는 8808만kW를 기록해 지난 19일 8759만kW를 넘어섰다.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산업부는 공급능력 확충으로 전력예비력이 1만1190kW 이상이고 전력예비율이 12%대로 안정 수준이어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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