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고쳤어?] 헤라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헤라는 'UV 미스트 쿠션' 출시를 기념해 가로수길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공식 오픈을 앞두고 헤라의 모델 전지현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신제품 UV 미스트 쿠션은 물론 헤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체험 및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LG생활건강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손잡고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에메랄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스킨소프너, 에멀전, 크림인텐시브, 아이크림 등 증정 4종을 함께 구성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인 ‘자연으로의 여정-알럽하와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와이를 테마로 한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의 기쁨 ▲추첨으로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선물의 기쁨 ▲‘하와이안 라인’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할인의 기쁨 등 세 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미쟝센은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쟝센은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과 브랜드 경험으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K-BEAUTY를 선도해나가는 미쟝센의 브랜드 컨셉과 4명의 멤버가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블랙핑크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는 6~7월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 고정을 위한 미스트 관련 상품과 트리트먼트 상품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 69%, 43% 신장세를 보이며, 여름철 인기 아이템인 선케어 관련 상품의 매출 신장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랄라블라는 심리적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