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BMW가 미국에서 받침다리 결함으로 모터사이클 2376대를 리콜한다.
19일(현지시각) BMW 모토라드는 경량급 모터사이클 G 310R과 G 310GS 등 2376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했다.
이들 제품은 오토바이를 세울 때 받치는 받침다리인 ‘킥 스탠드’ 결함으로 주행 중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BMW 측은 설명했다.
BMW 모토라드는 다음 달 7일부터 리콜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든 정비 및 수리비용 무료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