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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 4' 월드컵 특수 기대 이하

-월드컵 기간 게임 차트 순위 제자리

표진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7-19 11:22

피파온라인 4 월드컵 모드이미지 확대보기
피파온라인 4 월드컵 모드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넥슨의 ‘피파온라인 4’가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PC방 점유율 등의 반등을 기대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월드컵 열기가 예전 같지 않고 단순한 형태의 이벤트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피파온라인 4가 월드컵 시작 전 주인 6월 주차 4위로 시작했다. 당시 1위는 ‘배틀그라운드’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 3위 ‘오버워치’ 순으로 나타났다.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인 피파온라인 4는 지난 5월 17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여기에 월드컵 기간까지 겹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월드컵 특수 효과는 보지 못했다. 월드컵 시작인 6월 17일인 6월 3주차 순위는 오르지 못하고 4위를 기록했다. 4주차에도 마찬가지로 4위를 기록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넥슨 코리아의 입장에선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었지만 월드컵 열기가 예전 같지 않아 실패했다는 설명이다.
일부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특수만 노리고 피파온라인4의 단순한 형태의 이벤트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피파온라인 4에서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 모드'를 업데이트까지 했다.

하지만 이달 1주차에는 토너먼트가 진행되면서 잠시 3위까지 오르면서 효과를 보는 듯 했으나, 지난주에는 5위까지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피파온라인4가 기존 피파온라인3 유저들이 게임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순위를 유지한 것일 뿐 월드컵 특수를 봤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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