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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정재호x오영주, 김치동맹 최파타 인증샷 "빛재호핫영주"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7-19 00:02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치동맹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재호와 오영주가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치동맹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재호와 오영주가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치동맹으로 뭉쳤던 오영주와 정재호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오영주와 정재호가 나란히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DJ 최화정은 오영주와 정재호에게 "연예인 중에서도 상위 10%의 비주얼이다. 특히 오영주 씨는 화면보다 5만 배나 더 예쁘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의 빛과 소금이자 국민 반려남 정재호"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최화정이 "방송이 아니어도 인기를 한 몸에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호는 "어떤 그룹에 가도 관심을 받는 존재였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첫인상은 사실 안 좋은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저를 점점 알고 나면 호감으로 변하는 편"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오영주도 "저도 확 빠져드는 스타일보다는 '볼매'인 것 같다. 오래 보면 매력이 보이는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정재호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송다은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결혼은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 연애할 때는 한 사람만 보는 스타일이다"라고 직진남 면모를 과시했다.

오영주는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꼽았다. 오영주는 "전에는 좋아하는 외모 스타일이 있었는데 요즘은 바뀐 것 같다"며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파타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검1위 찍고 여전히 핫한 두분. 국민 썸남 썸녀들과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정재호와 오영주의 방송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생방 청취했습니다. 저의 첫 라디오 생방송 청취. 오영주 언니와 정재호오빠를 응원합니다", "영주재호 김치동맹", "빛재호핫영주", "두 분 다 잘 들었어요.. 오영주님 말하는거 너무 매력적" 등의 댓글로 여전히 핫한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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