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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회복 기대 vs 코스피 2290선 지지부진…외인은 사흘만에 사자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7-18 15:52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2290선으로 밀렸다. 전일 미국증시의 경우 파월 연준의장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 의지를 표명했다.

통화정책 관련 상원 청문회에서 파월의장은 신규 고용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경제 또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55.53포인트(0.22%) 오른 2만5119.8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1.12포인트(0.40%), 49.40포인트(0.63%) 상승한 2809.55와 7855.12로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2320선 가까이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이후 상승폭은 줄었다. 오후들어 기관이 매물을 늘리며 지수하락폭은 다소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912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16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633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거래일 대비 7.81포인트(0.34%) 상승한 2290.11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좋지 않았다.

서비스업(-0.07%), 제조업(-0.1%), 화학(-0.41%), 증권(-0.51%), 철강,금속(-0.56%), 유통업(-0.63%), 금융업(-0.64%), 은행(-0.76%), 통신업(-0.91%), 운수창고(-0.92%), 음식료품(-1.16%), 의약품(-1.31%), 종이,목재(-1.6%), 의료정밀(-1.72%), 전기가스업(-1.88%), 섬유의복(-1.91%), 기계(-1.91%), 운수장비(-2.13%), 건설업(-3.09%), 비금속광물(-3.9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전자(1.11%), 보험(0.39%)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던 영향으로 각각 1.53%, 0.79%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LG화학은 2.25조원을 투자해 중국에 전기차 배터 리 제2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2.95% 올랐다.

LG전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2.41% 상승마감했다.

반면 상승출발한 셀트리온은 하락전환한 뒤 1.86% 내렸다.

현대차 1.98%, 현대모비스 1.12%, 신한지주 1.64%, LG생활건강 1.33%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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