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미국 최대 ATM(현금인출기) 공급업체인 효성TNS(옛 노틸러스효성)가 미 금융 플랫폼 시장을 개발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TNS는 최근 미국 ATM 개발 업체 'CFM'과 협약을 맺었다.
CFM은 '제로풋 프린트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ATM기기 운영 전반에 걸쳐 보안과 프로세스 등 효율을 높이는 업체다.
효성TNS는 CFM과 협약으로 ATM 기기와 현지 은행, 신용조합의 금융 플랫폼을 연결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TNS는 금융자동화기기 전문계열사로 1998년 북미 시장에 진출, 현재 텍사스 주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매출 647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