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폭염이 기승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에서 10% 이상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푹염만큼이나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펄펄 끓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낮 12시 4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 폭등한 822만4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만 해도 비트코인은 749만 원이었지만 한나절 만에 80여만 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56만3900원, 리플 574원, 비트코인 캐시는 97만1500원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