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통학 인솔교사와 운전기사에 비난 폭발...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폭염만큼 여론 뜨겁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7-18 08:37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4살 어린이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에서 4살 김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김 양은 오전 9시 40분쯤 원생 8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왔으나 통학 인솔교사와 운전기사가 김 양이 남아 있는지 자세히 확인도 하지 않고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8시간이 지나 뒤늦게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김 양을 찾았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시민들은 "해마다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며 "통학 인솔교사와 운전기사는 도대체 뭘 했는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조사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교사,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