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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본부장, 캐나다·멕시코·미국 방문… "美 자동차 조사 대응"

오소영 기자

기사입력 : 2018-07-17 10:43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이미지 확대보기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를 방문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조사에 대응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현종 본부장은 17~27일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을 방문한다.
김 본부장은 캐나다에서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무장관을 만나 자동차 232조 등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크 마신 캐나다 연금자산운용기관(CPPIB) 회장과 경제 협력·투자 유치 방안도 논의한다.

미국에선 범정부 민관 합동사절단과 함께 미국 정부와 의회, 협·단체 주요 인사를 찾아 자동차 232조 관련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민관 합동 사절단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통해 미국의 자동차 관련 관심이 이미 반영됐음을 강조하며, 대미 투자로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다.

또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19일 열리는 상무부 공청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과 현대자동차 및 LG전자 미국 현지 근로자 등이 발언자로 나선다.
김 본부장은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멕시코를 찾는다. 태평양동맹(PA)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PA 준회원국 가입 문제를 협의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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