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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최대 산유국 부상 , 국제유가 뉴욕증시 다우지수 판도 변화 …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미국 시대 활짝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18-07-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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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최대 산유국 부상 , 국제유가 뉴욕증시 다우지수 판도 변화 …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미국 시대 활짝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 즉 WTI 시세는 배럴당 70.33달러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국제유가가 전일 대비 0.07% 떨어진 것이다.

이에 반해 영국 국제유가인 브렌트는 올랐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1% 이상 오른 상태다.

국제유가는 전반적으로 전날의 폭락세가 일단 진정됐지만 리비아의 수출 정상화 및 미국의 원유 증산 우려 속에 미국산 국제유가 하락세는 여전하다. .

하룬 전 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5%와 6% 폭락했었다.
미중 무역전쟁의 와중에 미국이 러시아, 사우디 등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 산유국이 될 것이란 전망 속에 리비아 항구들이 수출 정상화 상태로 복구된 것이 미국산 유가를 여전히 짓눌렀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 등이 기술주 약진에 힙입어 상승 마감했다.

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4.44포인트, 비율로는 0.91% 상승한 2만4924.89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미국증시 다우지수 트럼프가 좌지우지 …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미국 시대 활짝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 미국증시 다우지수 트럼프가 좌지우지 …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미국 시대 활짝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4.27포인트, 비율로는 0.87% 상승한 2798.2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07.31포인트, 비율로는 1.39% 상승한 7823.92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7800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2.4%가량 올랐고, 페이스북도 2.2% 상승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델타항공도 1.8% 상승했다.

무역전쟁에 민감한 캐터필러 주가도 2%가량 올랐다.

반면 브로드컴 주가는 13.8% 급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공포지수 즉 변동성지수(VIX)는 12.58을 기록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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