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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요"

박대명 기자

기사입력 : 2018-07-12 16:07

충북도청 출처/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연구 워크숍에 참가하여, 그 간 정기회의를 통해 발굴한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도내 19개 중‧고교생 28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도내 시·군 참여위원회 대표위원, 청소년단체장·시설장 및 학교장 등 추천을 받아 지난 5월 11일 충북도청에서 위촉식을 하고, 리더십 교육, 스피치 교육을 수료하여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학교에서 청소년 권리 증진 방안'과 '학교폭력, 가해자 중심에서 피해자 중심으로'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연구 워크숍에서 제안할 예정이다.

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다솔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 권익과 인권에 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우리 스스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서 꼭 실행되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충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즐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 “오는 8월에는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우리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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