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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에 젊은 활력을”

여수중앙시장서 광주‧전남 최초 청년몰 ‘꿈뜨락 몰’ 개장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

기사입력 : 2018-07-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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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은 12일 여수중앙시장에서 청년몰인 ‘꿈뜨락 몰’ 개장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은 12일 여수중앙시장에서 청년몰인 ‘꿈뜨락 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여수 중앙시장 '꿈뜨락 몰'은 광주‧전남 최초의 청년몰로 29개 점포 및 회의실, 고객쉼터 등을 갖추고 총사업비 15억(국비 7.5억, 지방비 6억, 자부담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29개 점포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101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됐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상품진열 및 아이템 보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1년 간 임대료 지원, 5년 간 임대보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건물형 전통시장인 여수 중앙시장은 해양공원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그 동안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로 인해 휴‧폐업 점포가 증가해 2층 점포의 80%가 빈 점포로 방치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기부와 여수시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음식‧체험‧문화가 있고 청년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650평 규모의 청년몰로 새롭게 변화하게 됐다.

청년들이 직접 요리하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초코파이와 타코야끼, 햄버거와 돈가스 등’ 80여종의 다양한 먹거리와, 고등학교 교복 대여와 흑백 사진관‧느린 우체통 등 추억 저장소 운영 및 주얼리, 캔들, 디퓨저 등의 체험 공방, 청년 상인 중심의 뮤지컬 정기공연 및 버스킹, 단체‧소그룹 회의실 및 고객 쉼터 등 공동 공간도 조성했다.

아울러 '여수시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입주해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과 함께 청년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그 동안 여수중앙시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부족으로 젊은층의 외면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청년몰 조성을 계기로 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상인 대표는 “꿈드락 몰이 중앙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여수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주 청년들과 기존 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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