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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현장 주 52시간 정착 험난"... 해외건설 현장 우려가 현실화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7-12 06:49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주 52시간대 개막, 국민 삶의 질 높이는 계기될 것."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일 노동시간 단축 관련 동향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점검하기 위해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업계에서 노동시간 단축(주 68→52시간)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주 52시간 정착에 정부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주 52시간의 정착과정 중 일부 기업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인정한후 업계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생산라인 4조 3교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 52시간 이내 근무시스템은 정착돼 있다.

한편 주 52시간 근무제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현장은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현지 공사사정과 발주처 등 여러 요인들인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제도 정착까지 산넘어 산”이라고 말했다.
해외현장에선 현장상황에 따라 특정일 근무시간이 단축되면 남은 시간을 다른 날에 몰아서 하는 탄력근무제를 가장 선호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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