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에 부지면적 6571㎡, 연면적 1만3578㎡로,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올해 4월 대전 동구 홍도동 청사를 마감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대전지역본부 신사옥에는 세종지사와 대전지역본부가 입주해 세종·대전·충청 시민의 건강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세종지사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지역본부가 세종의 새로운 터에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성 강화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안착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오제세, 이상민, 이명수,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