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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 인도 노이다공장, 갤럭시노트9 생산 돌입

-7월 말부터 본격 생산..다음 달 9일 공개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기사입력 : 2018-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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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갤럭시노트9을 생산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최대 스마트폰 생산설비인 노이다 공장에서 이달 말부터 차기 전략폰 갤럭시노트9를 생산한다. 러시아와 두바이 등으로 수출도 확대해 인도 노이다 공장을 핵심 생산기지로 키운다.

11일 인도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삼성 노이다 공장 관계자가 “최근 증설한 노이다 공장에서 7월 말부터 갤럭시노트9을 생산하며 갤럭시노트9은 8월 말부터 인도 시장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9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9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9은 역대급 화면과 메모리를 갖추게 된다. 화면은 6.4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보고 있다. 갤럭시노트8(6.3인치), 갤럭시S9플러스(6.2인치)보다 크다.

메모리는 8GB 램에 최대 512GB까지 탑재한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6GB램에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등이 적용된 모델 출시도 거론된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엑시노스 9810,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예상하고 있다.

노이다 공장의 수출 비중도 확대한다. 노이다 공장 관계자는 “증설 전에는 총 생산물량의 10%(월 500만대)를 수출해왔는데 700만대까지 늘려 러시아와 두바이,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하겠다”고 전했다. 궁극적으로 2020년에는 노이다 공장 생산 물량의 30%를 수출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으로 삼성전자는 노이다 공장을 글로벌 스마트폰 핵심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인도 시장에선 샤오미에 빼앗긴 1위 자리를 탈환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6.2%로 샤오미(31.1%)보다 높다.

삼성전자는 노이다 공장 증설을 마치고 9일 준공식을 열었다. 노이다 공장 증설로 휴대전화 생산량은 월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늘어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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