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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제니' 정채연x김성철, 열일곱 풋풋 첫사랑 뮤직로맨스 오늘(10일) 첫방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7-10 22:50

배우 김성철과 정채연이 10년 만에 만난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추는 KBS2 뮤직드라마 '투 제니'가 10일 밤 11시 10분에 첫방송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성철과 정채연이 10년 만에 만난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추는 KBS2 뮤직드라마 '투 제니'가 10일 밤 11시 10분에 첫방송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채연이 폭망 걸그룹 멤버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장미희 아역 배우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정채연이 10일 첫방송되는 KBS2 뮤직드라마 '투 제니'(극본 이정화·박예진·한영란, 연출 박진우)에서 잊혀진 아이돌 권나라 역으로 박정민 역의 김성철과 함께 실력파 뮤지션에 도전한다.
'투 제니(TO. JENNY)' 줄거리는 할 줄 아는 건 노래밖에 없는 모태솔로 박정민이 10년 만에 만난 고딩시절 짝사랑녀 권나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정민은 눈 한번 마주쳐본 적 없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찌질이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김성철이 맡은 극중 박정민은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로 기타 하나만 있으면 곡을 척척 써내려가는 뮤지션이다. 하지만 정민은 학창시절 짝사랑녀 권나라 앞에서 초대형 '삑사리' 사고를 낸 후 만성 무대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정채연이 박정민의 첫사랑 권나라로 폭망한 걸그룹 멤버로 변신한다. 망한 아이돌 7년 끝에 나라에게 소속사에서는 계약 연장을 위해 기타라도 배우라고 요구한다. 하루하루를 굴욕 속에 살던 나라는 편의점 알바생 박정민에게 기타를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가 같은 학교 출신이라니 이런 우연이 또 어디 있을까.

전작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로 설명충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던 김성철의 뮤지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27살 모태솔로 박정민이 10년 만에 첫사랑 권나라를 위해 동화같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뮤직드라마 '투 제니'는 2부작으로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1부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2부가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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