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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경보 발령, 대만 중국 기상청 잇달아 여행 관광 주의보 … 한반도 오늘 내일 날씨에 영향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7-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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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경보 발령, 대만 중국 기상청 잇달아 여행 관광 주의보 … 한반도 오늘 내일 날씨에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태풍 '마리아' 비상경보가 내려졌다.

대만 기상청은 한국시간 10일 태풍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대만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마리아가 동쪽 해상에서 접근해 오고 있으며 대만 북부와 북동부, 남동부 해상에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전해 중심기압이 94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7m/s(169km/h) 에 이르고 있다.

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11일 새벽 타이완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마리아는 미국이 여자아이 이름을 따 제출한 태풍 명이다.

대만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가 10일 대만 지룽(基隆) 방향으로 상륙한 뒤 이날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대만 전역으로 영향권을 확대하고 12일께 중국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태풍의 영향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까지 이다.

태풍 마리아는 한반도와 일본은 비켜갈 것으로 보이지만 비를 뿌릴수도 있다.

태풍 마리아는 14년 만에 접근하는 서북 태풍으로 대만 북서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에서는 과거에도 태풍이 서북 방향으로 진행할 때 큰 피해가 발생했다.

큰 피해를 낸 태풍 글로리아(1963년), 넬슨(1985년), 위니(1997년), 에어리(2004년) 등이 모두 서북 방향 태풍이다.

서북 태풍으로인한 사상자가 1500여명에 달한다.

앞서 일본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큰 인명피해를 겪음에 따라 대만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대만의 각 지방정부는 태풍 대책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만 재난 당국은 대만 여행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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