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진 ‘킹메이커’] 김종필 전 총리 빈소 이틀째… 각계 인사들 조문 줄이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례식 이틀째 24일 사회 각계 인사들과 정치인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김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각계 인사들이 보낸 화환들과 함께 조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이완구 전 총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 등 생전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조문했으며 오후에는 더불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및 원내 지도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및 일부 의원들도 함께 조문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조문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필 전 총리의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27일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마련된 선산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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